[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주연배우의 부상에 이어 두 번째 고초를 겪고 있다.
↑ 사진 : 첼리아 로슨홀 "올리브 러브"와 SBS "괜찮아 사랑이야" |
이에 제작사 지티엔터테인먼트와 CJ E&M은 26일 “적합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던 중 (이번 드라마와) 같은 주제의식을 가진 타 영상이 주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차용하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표절을 인정했다.
이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면서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적으로 게재했던 티저 영상은 모두 삭제하고, 그 어느 매체에서도 다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연배우 공효진의 교통사고에 이은 두 번째 악재. 앞서 공효진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돌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조인성과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서 올 하반기 최고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