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경아가 홍콩 배우 인맥을 과시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1970~80년대의 충무로 인기 스타 이해룡과 오경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해룡은 성룡, 최무룡, 이덕화 조형기 등, 오경아는 홍금보, 정혜선, 백일섭, 이순재 등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이해룡은 성룡이 자신을 형님이라고 불렀다면서 "그는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경아는 당시 많은 홍콩 배우가 자신에게
또한 오경아는 당시 서구적인 외모 때문에 사극 캐스팅에서 번번이 제외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오경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경아, 대박이다" "오경아, 원조 섹시 배우였구나" "오경아, 인맥이 화려하시네요" "오경아, 성룡도 알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