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이 ‘공감 영화제’의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26일 영화 홍보마케팅사 무비앤아이는 “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공감 영화제’ 상영 작 중 하나인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맡았던 것이 인연이 돼 ‘공감 영화제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며 “용재 오닐은 ‘공감 영화제’ 뜻에 적극 동참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 제공=무비앤아이 |
‘안녕?!오케스트라’는 안산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 24명이 용재 오닐의 지도를 받으며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용재 오닐은 24명의 아이들과 오케스트라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뉴욕과 안산을 오가며 아이들을 이끌었다.
‘안녕?!오케스트라’에는 한국 내 다문화 가정의 풍경과 각자의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음악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공감 영화제’에는 ‘안녕?!오케스트라’외에도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천국의 속삭임’, ‘서칭 포 슈가맨’, ‘엔딩노트’ 등을 만날 수 있으며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