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꽃보다' 시리즈의 3탄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공개됐다.
tvN 배낭 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평균 나이 43세의 윤상(46)·유희열(43)·이적(40)이 그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지난 25일 남미 페루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전작인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의 5명을 고집했던 것보다 현저히 멤버 수가 적다.
이에 대해 꽃보다 청춘 측은 "이들이 전부는 아닐 거다"라며 "밝힐 수는 없지만, 전혀 예상하기 힘든 멤버들의 합류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3명 정도의 멤버 합류가 있을 거다. 이들의 여행이 기본적으로 음악을 테마로 하는 만큼, 젊은 가수들의 합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CJ E & M 이적 후 '꽃보다 청춘'으로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는 "꽃할배, 꽃누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캐릭터와 여행방식,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청춘'
이날 꽃보다 청춘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너무 재밌겠다" "꽃보다 청춘, 음악 여행이네" "꽃보다 청춘, 젊은 사람은 많이 추가 안하는걸로" "꽃보다 청춘, 이러다 소풍 되겠네" "꽃보다 청춘, 청춘을 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