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업실패로 날아온 빚 독촉장 본 母에 짜증 폭발

이혁재가 사업실패로 빚 독촉에 시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화끈한 가족'에서는 이혁재의 어머니가 집으로 온 우편물을 살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혁재 어머니는 "우리 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만 온다. 우편물이 오는 게 별로 없다. 그러니깐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있으니깐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우편물을 보는 어머니를 목격한 이혁재는 "왜 다 뜯어봐요. 별거 아니에요. 다 제 거잖아요"라며 정색했다. 이에 이혁재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냐? 너희 사는 게 답답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혁재 사업실패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혁재 사업실패, 안타깝다" "이혁재 사업실패, 요즘 방송 많이 하더만" "이혁재 사업실패, 부인 의사 아니냐" "이혁재 사업실패, 왜 그랬냐" "이혁재 사업실패, 성격을 고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