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혼, 1년간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할게요"
↑ 김현숙 결혼/ 사진=QTV 제공 |
개그우먼 출신 연기자 김현숙이 7월의 신부가 됩니다.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에서 주인공 영애씨로 출연 중인 김현숙은 다음달 12일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숙은 최근 드라마 촬영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예비신랑의 세심한 배려 속에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결혼식 장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호텔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숙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1년 동안 교제해왔으며, 올해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 날짜와 장소만 정해졌고 현재 김현숙과 예비 신랑이 결혼식 준비를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으로, 때론 연인처럼 때론 친구처럼 김현숙을 배려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
김현숙은 최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직은 결혼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며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숙 결혼에 대해 누리꾼은 "김현숙 결혼, 축하해요" "김현숙 결혼, 막영애 드디어 결혼하네" "김현숙 결혼, 역시 신부들은 다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