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전국 1512개 상영관으로 46만7484명(누적관객 47만1348명)을 불러 모았다.
37만7214명을 동원하며 올해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의 첫날 관객수(16만 592명)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압도적 스코어다.
또한 900만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의 오프닝 스코어인 42만2504명을 넘어선 것은 물론 개봉 당시 한국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첫날부터 폭발적 흥행을 기록했던 '도둑들'의 43만명, '괴물'의 39만명(정식개봉)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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