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정준영이 DJ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세부일정 등을 조율 중인 단계”라고 인정했다.
정준영은 앞서 MBC 라디오 FM4U ‘친한친구’를 통해 DJ로 활약한 바 있으며,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등을 통해 엉뚱한 4차원 예능감을 뽐내며 예승 스타로도 맹활
한편 신동은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라디오 DJ를 하며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남은 방송 잘 마무리하고, 또 좋은 기회가 있다면 DJ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약 6년 3개월 동안 라디오를 진행하며 아이돌 최장수 DJ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