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파파라치 사진 속 비키니 아내와 다정 포즈

폴 매카트니 파파라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비틀즈 출신 폴 매카트니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에서 폴 매카트니는 아내 낸시 쉬벨 및 지인들과 함께 지중해 포르멘테라섬에서 휴가를 즐겼다. 특히 시원한 비키니 차림의 아내와 흰색 재킷을 입은 폴 매카트니의 모습에서 한껏 여유가 느껴질 정도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 5월 바이러스성 염증으로 인해 일본과 한국 콘서트 일정을 모두 취소시키고, 아내와 함께 영국 런던으로 귀국했었다. 폴 매카트니는 2011년 낸시 쉬벨과 세 번째 웨딩마치를 올렸었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모두 나에게 ‘건강은 어떤가?’라고 묻는데, 나는 건강하다”라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된 미국 투어 공연이 오는 9월과 10월 다시 개최될 예정임을 알렸다.

폴 매카트니는 오는 7월 5일 콘서트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전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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