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조범구가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아지트 필름) 제작기를 공개했다.
조범구 감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의 한 수’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전작 ‘퀵’ 끝난 후 바로 ‘신의 한 수’를 준비했다. 시나리오도 시나리오지만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게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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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996년 영화 ‘장마’로 데뷔한 조범구 감독은 ‘뚝방전설’ ‘퀵’ 등을 연출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사람들의 승부를 담은 범죄 액션극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