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친엄마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6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황신혜(오연수 분)를 통해 자신의 친엄마가 운영하는 술집을 알아내고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 사진=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
술집에 들어온 허영달을 보며 어미니는 “이 동네 사는 총각 아니지? 처음 보는 얼굴인데”라고 물으며 자신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허영달도 “사람을 찾으러 왔다. 말해도 모를 것이다”라며 자신의 어머니를 모르는 척 했다.
이어 어머니에게 “돈을 달라”며 행패를 부리는 어머니의 양아들 등장에 허영달은 분노했다.
허영달은 어머니에게 돈을 뺏어 들고 나간 양아들을 찾아가 그를 때리며 “정신차리고 너희 어머니한테 잘해라”라고 말했다.
허영달은 깨어나지 못한 장동수(이범수 분)을 찾아가 어머니에 대해 얘기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그들의 성공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