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가 최태준과 갈등을 빚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66회에서는 나혜린(유영 분)과 단 둘이 식사를 하는 차기준(최태준 분)을 서윤주(정유미 분)가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
나혜린과 식사를 하던 차기준은 같은 식당에 식사하러 온 서윤주와 김자경(이엘 분)을 만났다.
이에 서윤주는 식사를 다 마치지 못하고 식당을 나왔다.
나혜린과 식사를 마치고 서윤주의 집 앞으로 찾아온 차기준은 “정말 우리 끝내고 싶은거냐”며 물었다.
서윤주는 “어제 우리 그렇게 헤어졌는데 다른 여자랑 그렇게 밥을 먹고 있는 기준씨를 보니 기분이 안 좋았다. 밥을 먹을 수 없을 거 같아서 나왔다”고 말했다.
서윤주는 이어 “오늘도 난 너무 불편해서 그 자리 피하고 싶었을 뿐인데, 기준씨는 날 보자마자 ‘정말 끝내고 싶냐’고 물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