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 순박남에서 무시무시한 도적으로 변신…무슨 일?

↑ 사진=배급사 쇼박스 제공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주연인 하정우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사진에서 하정우는 쌍칼 도치로 거듭나기 전, 돌무치란 이름의 쇠백정이던 시절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거대한 도살용 식칼을 들고 다니며 입에 풀칠을 하는 돌무치는 외모는 거칠지만 순박한 인물.
돌무치는 영화에서 머리가 나빠도 의적의 우두머리까지 올라가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호령하는 세상을 짜릿하게 뒤엎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활극으로 다음달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등이 출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