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황학동 시장 사람들의 소소한 삶과 사랑을 그릴 작품이다. 주상욱은 짐자전거 배달꾼이자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재구 역을 맡는다.
재구는 아픈 사연을 가진 채 황학동 시장에 들어와 오직 착실히 돈만 모으는 인물이다.
주상욱은 "영화 속 시장 사람들의 따뜻하고 진솔한 삶 속에 버무려진 재구 역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 안성기 선배를 포함한 여러 중견 배우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8월 촬영에 들어간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