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제 3의 사랑’, 韓-中 톱스타들의 호흡 어떨까

↑ 사진=송승헌SNS, 유역비웨이보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영화.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담으며 극중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송승헌과 유역비, 한중 두 톱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재한 감독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사요나라 이츠카’, ‘포화속으로’ 등을 연출했다.
앞서 송승헌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유역비와 상해에서”라는 글과 함께 유역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