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프로젝트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이 원작.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을 것이란 후문.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이다. 국제적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최근 유역비와 송승헌은 직접 만나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역비와 상해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다정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
유역비-송승헌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역비, 예쁘다” “송승헌, 잘생겼다” “유역비-송승헌, 잘 어울린다” “유역비-송승헌, 같이 작품하면 참 멋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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