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이열음의 달콤한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극중 고등학생 역할인 만큼 10대 특유의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직 이민석(서인국) 밖에 모르는 정유아(이열음)는 지난 3회까지의 방송에서 민석의 외면에도 꿋꿋하게 학교 안팎으로 스토킹 행각을 벌여왔다. 그러던 중 4회에서는 '어부바 데이트'까지 성사시켜 관심을 끈다.
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던 중 민석은 유아의 뺨을 만지는 등 달달한 행동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 교복을 입은 민석이 유아를 업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매 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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