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조동혁, 최우식이 지난 달 발생한 고양터미널 화재 현장에 투입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SBS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고양터미널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심장이 뛴다’에서 활약 중인 이들은 남양주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현장 화재 진압에 나섰다.
SBS는 "조동혁과 최우식은 1차 인명 수색이 끝난 후 현장에 도착했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추가 부상자와 사망자를 찾기 위해 화재 건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건물 안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캄캄했지만 조동혁과 최우식은 건물 내부
두 사람을 비롯한 ’심장이 뛴다’ 팀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심장이 뛴다’는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 등 연예인들의 소방대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긴급한 상황에서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활약상을 조명, 호평 받았으나 최근 폐지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