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 진세연 정체 알았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닥터 이방인’ 강소라가 진세연의 정체를 알게 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총리 수술팀 선정을 놓고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이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오수현(강소라 분)이 박훈으로부터 아버지 오준규(전국환 분)의 악행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손가락을 다친 박훈을 도와 수술팀에 합류한 오수현은 연인인 한재준과도 갈등을 겪었다. 박훈을 향한 오수현의 이 같은 마음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 닥터이방인 강소라 |
오수현은 “널 좋아하니까 네가 병원에서 쫓겨나는 거 막아보려 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박훈은 오준규가 20년 전 명우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를 숨기기 위해 장석주(천호진 분)와 모의해 박철(김상중 분)을 북으로 보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오수현은 박훈의 병원에 찾아갔다가 박훈과 한승희(진세연 분)가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알게 됐다.
박훈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송재희라는 인물이 실은 한승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인물 관계의 진실을 비로소 알게 된 수현은 과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