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일단띄워’ 오만석이 브라질에서 방송 사고를 냈다.
23일 방송된 SBS ‘SNS원정대 일단띄워’(이하 ‘일단띄워’)에서는 호나우두의 집을 방문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이루기 위한 오만석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오만석은 앞서 SNS를 통해 알아낸 호나우두가 운영하는 회사를 찾아갔으나 마침 토요일이어서 아쉽게 그를 만날 수 없었다.
↑ 사진=일단띄워 방송 캡쳐 |
SNS로부터 호나우두의 친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오만석은 결국 거기서도 호나우두를 만나지 못하고, 애꿎은 호나우두 친구의 자랑만 듣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호나우두를 찾아 해메는 과정에서 브라질 최고 축구 해설가인 치코랭 해설가의 초청을 받았다. 오만석은 치코랭 해설가가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 ‘일단띄워’의 취지와 SNS만을 이용해 호나우두를 만나야만 한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오만석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빠져나오는 도중 고개를 숙이고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것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히는 실수를 범했다.
오만석은 부끄러운 웃음을 지으며 “이거 방송에 내보
한편, ‘일단띄워’는 스타 6인이 소셜트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을 위해 떠난 브라질에서 겪는 좌충우돌 여행담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민준, 진운, 규리, 오만석, 오상진, 서현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