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첫 대본 리딩, 윤종신+틴탑 케미 어떨까

↑ 사진=Mnet 제공

Mnet ‘엔터테이너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프로듀서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 PD, 이하 '엔터스')의 이색적인 대본 리딩이 서울 CJ E&M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엔터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신개념 장르.
첫 대본 리딩에서 윤종신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극중 윤종신의 캐릭터는 실제 윤종신의 모습을 반영한 부분이 많아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한껏 빛났다.
또한 대본 리딩에 참석한 가수 박지윤은 “대본을 받고 이게 내 실제 모습인지, 연출된 모습인지 나조차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미묘한 캐릭터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에 더불어 김예림과 뮤지도 자신의 평소 캐릭터를 100%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이어 히트 시킨 CJE&M 박준수PD가 ‘엔터스’의 특유의 연출로 그려질 계획이다.
프로듀서 윤종신과 아이돌 그룹 틴탑의 만남, 리얼리티와 드라마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감성극화 Mnet ‘엔터스’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