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제공 |
23일 방송될 MBN ‘황금알’ 112회에서는 '중국, 베일을 벗다'라는 주제로 중국의 다채로운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조형기는 중국의 아파트 문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형기는 “중국에서 장나라씨를 만나러 아파트에 갔는데 껍데기만 있어서 놀랐다”며 “인테리어가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수도꼭지, 전등 등도 본인이 직접 사서 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들어가면 시멘트 밖에 없어서 입주를 한 후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말하
이와 관련 방송인이자 교수인 중국인 손요는 “중국 사람들은 식 문화와 주거 문화에 엄청난 투자를 한다”며 “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수도꼭지 하나도 자기가 원하는 걸로 하기 위해 비어있는 집을 산다”고 중국의 아파트가 인테리어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