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
23일 MBC 새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측은 촬영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장혁과 장나라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장혁은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하는 전주 이씨 가문의 9대 독자 이건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학벌, 집안, 외모 모든 것이 평범한 김미영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여행지에서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이라는 ‘대박 사건’을 맞이하게 된다.
두 사람의 캐스팅 확정 직후부터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제작진은 “다른 배우들이 촬영 초반 서로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장혁과 장나라는 이미 대본 리딩 때부터 오래된 커플 같은 찰떡 호흡을 선보여 제작진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운널사’는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