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벌진트가 SNS를 통해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21일 버벌진트는 자신의 SNS에 "홍대 모처에서 자신의 차를 발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함과 동시에 약 한 시간 만에 무려 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리스닝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소수의 팬들은 불과 30분이 채 되기 전에 모두 모였다. 또한 함께 신곡을 들은 뒤 버벌진트 본인이 평소 즐겨찾는 주점을 찾아 밤을 새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측은 "버벌진트의 컴백으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버벌진트 본인의 아이디어도 담겨 있어, 그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이번 싱글에 더욱 애착을 갖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정규작을 선보일 예정인만큼 차후에 더욱 재미있는 이벤트와 음악을 가지고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한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버벌진트의 새 싱글은 오는 27일 자정을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날 버벌진트 차벙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벌진트 차벙개, 귀엽다" "버벌진트 차벙개, 너무 웃기다" "버벌진트 차벙개,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버벌진트 차벙개, 트위터를 맨날 볼 수 도 없고 난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