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장윤정에 “출산 후부터 진짜, 모든 게 현실” 조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별이 출산 전 장윤정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 가족과 스페셜 게스트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출산을 2주 앞둔 장윤정은 아이 낳은 지 10개월이 된, 출산 선배 별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한 점들을 차근차근 물었다.

장윤정은 또한 “출산 후 무려 16kg 쪘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별은 이에 “나는 10~11kg 쪘는데 문제는 그게 안 빠진다”면서 “모유수유하면 빠진다고 한 사람 잡아다가...”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이어 “기본적으로 챙겨갈 것은 수유할 수 있는 옷”이라며 “아이는 낳고 나서가 진짜다. 모든 게 현실인데 몸조리를 잘 해야 된다. 지금 내가 너무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장윤정이 놀라 잘 못했냐고 묻자 별은 “내가 열정이 많다”면서 “다 해주고 싶어서 하다가 팔목, 어깨, 목뼈 다 나갔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출산 준비물 물어보려고 전화 했다가 다 나간 이야기만 듣고 있다”고 위트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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