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종영 2회만을 앞두고 있는 ‘정도전’이 20%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1 대하 주말드라마 ‘정도전’은 전국 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7.1%보단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변함없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20%를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됐던 ‘정도전’이 종영 2회만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20%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이날 ‘정도전’에서는 요동정벌 문제로 이방원(안재모 분)을 비롯한 대신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정도전(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호텔킹’은 9.7%, SBS ‘끝없는 사랑’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