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차 현지를 방문한 가수 김흥국이 급성 위경련 증세를 보였으나 다행히 브라질 교민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김흥국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경기장 도착 후 급성 위경련이 일어났는데, 다행히 브라질 교민의 도움으로 현지 교민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약을 먹고 몸을 다스렸다”며 “현재 몸 상태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상황이다. 나를 도와준 교민 부부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알제리 전에서 오직 승리만을 위해 목이 터져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시작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이미 많은 교민들이 모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정말 여기까지 응원의 함성이 들리도록 뜨거운 응원을 바란다. 미스코리아 최송이양이 있으니 미모는 이미 승리다, 이제 알제리전 승리를 위해 염원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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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