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송가연, 붉은악마 패션 "예뻐도 너무 예뻐~"

↑ 룸메이트/사진=SBS

'룸메이트'

'룸메이트' 멤버들이 월드컵을 응원했습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8회에는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양배추),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EXO) 등 11명의 연예인이 각각 룸메이트 멤버가 돼 한 집에서 생활하는 여덟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룸메이트 멤버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경기인 한국 러시아 전 응원을 펼쳤습니다.

광화문으로 길거리 응원을 나선 홍수현 송가연 박민우 조세호와 조세호 친구 남창희였고 송가연 홍수현은 남다른 붉은악마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홍수현은 화이트 스키니진과 짧은 배꼽티, 자르고 남은 짜투리 천으로 헤어밴드를 완성해 가녀린 여신 몸매를 뽐냈습니다.

송가연은 티셔츠에 핫팬츠 차림으로 건강한 육체미를 뽐냈습니다.

그러나 운동선수 출신인 송가연은 유독 경기에 집중해 골이 아깝게 실패할때마다 "으억" "으악"이라는 소리를 내지르며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러시아 선수로 생각하라는 조세호의 말에 사정없이 로우킥을 날려 살벌함을 더했습니다.

네티즌은 "룸메이트 홍수현, 귀엽다" "룸메이트 홍수현, 나나, 송가연, 이소라, 박봄 다 예쁘네" "룸메이트 홍수현, 머리띠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