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권선징악으로 해피엔딩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갑동이’ 최종회에서는 갑동이 카피캣이었던 류태오(이준 분)가 킬러의 칼을 맞아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혁(정인기 분)이 살해를 지시한 것. 하지만 차도혁 역시 교도소에서 다른 죄수를 괴롭히다가 눈을 찔리며 실명했다.
또한 오마리아(김민정 분)는 과거의 끔찍했던 기억을 잊고, 뇌출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하무염(윤상현 분)과 함께 웃었다. 양철곤(성동일 분) 역시 부인과 다시 만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갑동이’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5개월간의 대장정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갑동이’ 후속으로는 연우진, 한그루, 한선화, 정진운 주연의 ‘연애 말고 결혼’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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