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 깜짝 출연, 무슨 역할인가 봤더니…"반하겠어!"

↑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사진=tvN 방송 캡처

'틴탑 엘조 깜짝 출연'

틴탑 엘조가 '꽃할배 수사대'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는 틴탑 엘조가 카메오로 등장했습니다.

극중 엘조는 사건 현장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목격자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고등학생 엄시우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바바리맨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수사대팀장 영철의 딸 재희를 몰래 짝사랑하는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이날 엄시우는 "바바리맨을 알고 있냐"고 묻는 김영철(김응수 분)의 질문에 "저 사람 원래 저러고 다닌다"며 "여자들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확"이라고 말하면서 바바리맨 흉내를 냈습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엘조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대사처리로 반항기 가득한 고교생을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엘조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NG 한 번 없이 오케이 싸인을 받았다"면서 "이제 시작인 만큼 격려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은 "틴탑 엘조 깜짝 출연, 멋있다" "틴탑 엘조 깜짝 출연, 연기력 궁금해" "틴탑 엘조 깜짝 출연,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