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미르에게 굴욕 선사…"내가 오징어같아!"

렛미남 양정현, 미르에게 굴욕 선사…"내가 오징어같아!"

↑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양정현' / 사진=스토리온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양정현 씨가 엠블랙 미르 옆에서도 굴욕 없는 외모를 과시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4' 4화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를 주제로 외모로 고통받는 렛미남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양정현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아 교정 이상의 치료를 받지 못해 부정교합과 주걱턱으로 살아온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심각한 부정교합 때문에 잘 먹지못해 몸무게가 50kg정도밖에 안나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양악수술, 눈매 교정술, 코수술 등을 받은 후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로 스튜디오에 등장했습니다. MC들은 물론, 패널들까지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미르의 반응이 거셌습니다. 미르는 "양정현 옆에 있으니 내가 오징어가 된 것 같다"라고 발언해 폭소케 했습니다.

렛미남 양정현에 대해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렛미남 완전 반전이었다" "렛미남 양정현, 반전이 엄청나" "렛미남 양정현, 응원할게요!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