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에는 배우 손현주, 주현, 김명수 등이 소속돼 있다.
백청강은 가을께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청강이 잠시 건강상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의가 크다. 약 2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2011년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미니앨범 ‘올 나잇(All Night)’을 발표했으나 그해 9월 직장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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