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말만 하면 다 현실로? 깜짝!

KBS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스페인 칠레 전에서 또 적중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전반에 바르가스, 아랑기스에게 연속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스페인은 이로써 2연패를 기록, 같은 조에서 각각 2연승을 기록한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밀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네덜란드 칠레는 각각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이번 월드컵에서 남다른 예언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영표가 이번 결과 역시 정확하게 맞췄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 칠레 전 예상을 묻는 질문에 “6: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몰락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백발백중이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신기하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이렇게 맞추기도 쉽지 않을 듯”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분석력 대박”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멋있네요”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진짜 작두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