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황교진 PD가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추청하고 싶은 게스트로 방송인 강호동의 팬클럽 낙랑공주를 꼽았다.
황 PD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의 팬클럽 낙랑공주를 초대할 생각 없는냐느 취재진의 질문에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황 PD는 “낙랑공주가 실체가 생각보다 크다. 2만명 이상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호동 모르게 깜짝 특집으로 낙랑공주를 초청하고 싶다. 실제로 파일럿 때 초청할까 싶어서 알아보기도 했는데 강호동을 포장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포기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 콘셉트로 팬들을 통해 스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쇼를 표방하는 ‘별바라기’는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