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가 과거 SM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전설의 댄싱킹’이라는 주제에 게스트로 출연, SM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가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당시 SM에서 힙합 스타일의 뮤지션을 찾던 중 이주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
이주노는 “나 보다는 제일 아끼는 후배인 현진영을 소개해줬다”며 “결국 현진영이 SM 1호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최근 서태지의 집에서 가진 부부 동반 모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샤브샤브 요리를 준비했으며 아내들끼리 나이가 비슷해 대화가 잘 통했다”고 했다.
이어 “오는 8월말 예비 아빠가 되는 서태지와 가족 그리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 시절 톱10’은 당대 연예계 핫이슈 키워드를 선정해 랭킹으로 풀어보는 토크쇼. 6월 1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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