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측 “SBS ‘비밀의 문’ 출연? 결정된 것 없어”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 제의를 받았다.

18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이제훈이 사도세자 역으로 ‘비밀의 문’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아직 군제대를 하지 않아서 작품을 검토하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비밀의 문’은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있다. 영조 역으로 한석규가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파파로티’에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적 있기 때문에 ‘비밀의 문’으로 재회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제훈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7월 24일 제대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