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무도' 응원단이 합류했다.
18일 오전 5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이 서울 광화문 광장서 응원 열기를 북돋았다.
유재석을 필두로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 바로, 애프터스쿨 리지, 지상렬 등 '무한도전' 응원단이 붉은 악마와 함께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합류해 브라질 행을 앞둔 손예진은 "'무한도전' 응원단에 참여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정일우는 "'무한도전' 응원단으로 국가대표를 응원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 힘이 브라질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무한도전' 응원단은 공식 응원가인 '승리의 시간', '빅토리 송'을 선보였고, 이어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열창해 광화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무한도전 응원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열기가 엄청나다" "무한도전 응원단, 응원열기 후끈후끈" "무한도전 응원단, 대박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