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이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이진은 최근 경기도 광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약 20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세트를 전달했다.
뜨거운 햇빛 아래서 장시간 동안 이뤄진 촬영에도 7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직접 선물을 전달한 것.
이번 드라마에서 이진은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로 캐릭터가 지닌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다채롭게 표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긴 호흡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면서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빛나는 로맨스’는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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