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희천 재용 오운 인행을 차례로 선보였던 헤일로 소속사 아인홀딩스는 마지막 두 멤버 디노와 윤동의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디노는 헤일로의 맏형이다. 그는 오랜 연습생 시절 동안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메인 보컬로 찬사를 받아왔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팀 막내 윤동은 매력적인 음색의 래퍼다.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헤일로’는 사전적 의미로 '후광'을 뜻한다. ‘언제 어느 곳에 존재해도 후광이 나는 아이돌’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더불어 6명을 상징하는 육각형, 즉 '헥사곤'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6명이 모여 완벽한 빛을 내는 그룹(Hexagon of Absolute Light and the Organization)'이라는 중의적 영어 문장 속 각 단어 철자 앞 알파벳을 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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