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2PM 닉쿤이 중국에서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과장 됐다”며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17일 중국매체 중국신문망은 지난 16일 상해에서 열린 한중합작 청춘드라마 ‘1과 2분의 1의 여름(一又二分之一的夏天)’의 기자간담회 소식을 전했다.
이날 감독은 “한국 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지 않은가. ‘1과 2분의 1의 여름’도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처럼 중국에서 인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 2PM 닉쿤이 중국에서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1과 2분의 1 공식 웨이보 |
이 매체는 “닉쿤은 중국에서의 활동이 치중되는 점에 대해 ‘내가 한국에서 데뷔하기는 했지만 중국에서 성장하고 싶다’며 ‘나를 한국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중국 배우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게다가 내 반은 중국 혈통’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내용을 중국
한편 닉쿤이 출연하는 드라마 ‘1과 2분의 1의 여름’은 동방위성TV에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닉쿤, 장경부(蒋劲夫), 서로(徐璐), 미쓰에이 지아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