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포매니악-볼륨2’, 14인의 절정 표정 담긴 본 포스터 공개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님포매니악-볼륨2’가 전체관람가 예고편과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다. 총 8장의 이야기가 ‘볼륨1’과 ‘볼륨2’로 나뉘어 무삭제 공개된다.

먼저 개봉하는 ‘님포매니악-볼륨1’(이하 ‘볼륨1’)은 님포매니악으로서의 자신을 발견해가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님포매니악-볼륨2’(이하 ‘볼륨2’)는 님포매니악인 자신을 인정해가는 주인공의 성인 시절을 그리며 더욱 더 대담하고 다양한 섹스 경험담을 보여준다.

↑ 사진=포스터

‘볼륨2’ 포스터에는 ‘볼륨1’ 속 14명 출연 배우들의 각기 다른 절정의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보여줄 수 없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도 눈에 들어온다.

또한 전체관람가 심의에 통과한 ‘볼륨2’ 예고편은 ‘그린 밴드’ 버전으로 전편을 넘어서는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난 님포매니악이죠”라는 조의 고백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그녀의 성인 시절의 다양한 섹스 경험담을 더욱 대담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담아냈다.

이외에도 “성은 인간에게 가장 강력한 욕구예요”를 비롯해 “누구도 욕망을 없앨 순 없어요” “욕망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도” 등의 의미심장한 대사들은 영화 속에 남겨진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한편 ‘볼륨1’은 오는 18일 ‘볼륨2’는 7월 3일에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