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윤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3일만에 보는 아들, 오늘 하루 종일 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최근 게재했다.
사진 속 연윤근의 아들 소울(5세) 군은 아버지와 함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멋진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해 누가 봐도 영락없는 부자지간이다.
연윤근은 "최근 앨범을 발표하고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는라 홍대 연습실에서 기거했다. 얼마 전 영종도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귀가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일요일 귀가했더니 아들이 아빠는 왜 예능 출연을 하지 않느냐고 물어 난감했다. 그래서 '아빠는 록커'라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윤근이 속한 체리필터는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 '안드로메다'를 지난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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