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올 겨울 뮤지컬 '러브레터'가 첫사랑의 추억을 담아 관객을 찾아온다.
한일합작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러브레터'는 일본의 유명 영화감독 이와이 슌지의 대표작인 영화 ’러브레터’를 원작으로 한다.
이후에도 영화 '러브레터'는 ‘겨울만 되면 생각나 다시 찾는 영화’, ‘매년 꼭 챙겨 보는 영화’ 등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꾸준한 재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는 작품으로 지난 2013년에는 리마스터링 재개봉 되어 화제다.
새로운 뮤비컬의 탄생을 예고하는 뮤지컬''러브레터'는 흥행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관객에게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에서는 만날 수 없던 배우의 노래와 무대의 입체적인 표현 등 무대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이 손을 잡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러 '러브레터'는 16일 주연배우 오디션을 통해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뮤지컬 '러브레터'의 주역을 찾는다.
올해 대한민국 공연계에 가장 순수한 뮤지컬로 기억 될 뮤지컬 <러브레터>는 2014년 12월 2일부터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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