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정은채 극찬, 일본 톱스타와 도쿄 호텔에서?…"예쁜 외모 대박"

↑ 김C 정은채/ 사진=스타투데이, KBS 쿨FM

김C 정은채 극찬, 일본 톱스타와 도쿄 호텔에서?…"예쁜 외모 대박"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김C는 14일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의 외모에 대해 "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라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주변 친구들에게 정은채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 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은채와 김C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채는 매주 토요일마다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영화를 각색한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습니다.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해 8월 한 일본 매체에 의해 일본 배우 카세 료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나가와현에서 동반여행을 즐긴 뒤 도쿄의 호텔에 함께 투숙했으며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습니다.

또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며 "오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사귀는 중이라 더욱 충격적이다"고 보도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당시 정은채의 측근은 "말도 안 된다. 정은채가 일본에 간 건 사실이지만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팀과 다 같이 간 것이다"며 "게다가 영화 속 카세 료의 상대역은 정은채가 아니라 문소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김C 정은채에 대해 누리꾼은 "김C 정은채, 이런 열애설 있었는데 왜 난 하나도 몰랐지" "김C 정은채, 비현실적인 외모에서 양다리 열애설로 끝나는구나" "김C 정은채, 살 빠지기 전에도 귀엽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