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이상운은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한 때 아이스크림, 청소기, 보일러 등 CF를 많이 찍었다. 돈 엄청 벌었다"고 말했다.
이상운의 말을 들은 MC들은 "현재도 부유하게 지내겠다"고 물었지만, 이상운은 고개를 저었다.
이상운은 "지난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그 때 통장 잔고가 4568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MC들이 "CF 계약금은 어디갔냐"고 묻자 "그 얘기는 나중에 특집 때 나와서 하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운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기러기 아빠가 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통장 잔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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