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30)가 11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S.A.L.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 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정화 씨가 지난 14일 오전 미국 애틀랜타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라며 “초산이라서 11시간 동안 진통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 CCM(기독교 음악)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은 아내의 진통과 출산을 곁에서 함께 했다. 그는 첫 아이를 얻은 것에 대한 신비함과 부모가 된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8월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화촉을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화와 유은성은 음악 사역활동이 올 연말까지 남은 관계로 미국 현지에서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 할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