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의 언어 발달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슈퍼맨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방송됐다.
야꿍이는 이전과 비교해 월등히 나아진 언어실력을 보였다. "잘잤네, 잘잤어"를 비롯해 여러 단어들을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따라했다.
뿐만 아니라 야꿍이는 한글에도 관심을 보이고, 영어에도 관심을 보였다. 알파벳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가하면 "7시"를 "세븐 어 클락"이라고
김정태는 인터뷰를 통해 "야꿍이의 언어실력이 굉장히 많이 늘었다. 느리게 걷기라고 느리게 말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조바심을 내지 않았다.
이날 슈퍼맨 김정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김정태, 느려도 괜찮아""슈퍼맨 김정태, 닥달하는 게 오히려 독" "슈퍼맨 김정태, 교육 철학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