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비스트가 새로운 반전을 선보였다.
비스트는 15일 공식 페이스북 및 유투브채널을 통해서 타이틀곡 ‘굿럭’의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선보인 압도적인 군무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제껏 공개된 비스트의 ‘굿럭’ 개인별 티저영상이 영화 ';2046';을 모티브로 한 멤버들의 표정연기와 스토리라인이 중심이 됐다면 이와는 달리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티저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알려진 비스트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늘 밤 12시로 다가온 비스트의 ‘굿럭’ 공개는 비스트의 성숙한 감성과 한층 더 파워풀한 퍼포먼스등 눈에 띄는 변신 포인트와 강렬한 남성미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상황.
이번 ‘굿럭’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이기백감독은 “비스트의 ‘굿럭’ 뮤직비디오 본편은 티저와는 달리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으며, 인트로 시퀀스와는 또 다른 비스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토리 티저에 이은 강력한 반전 매력을 설명했다.
‘굿럭’ 메인 티저 영상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비스트는 흡입력있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한다. 이어지는 격정적인 퍼포먼스는 쉴 틈없이 퍼즐 조각처럼 짜 맞춰진다.
‘굿럭’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가 작곡
비스트는 16일 0시를 기해 타이틀곡 ‘굿럭’을 비롯한 미니 6집 음반의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