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눈물, 남편과 부모님 이벤트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김소현 눈물에 울컥

김소현 눈물

↑ 김소현 눈물

김소현 눈물이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남편 손준호의 깜짝 이벤트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손준호은 처갓집을 찾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향해 "주안 엄마가 힘든 거 같아 살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주셔야 한다"고 이벤트 동참을 부탁했다.

사위의 부탁에 적극 협조 의사를 밝힌 장인어른과 장모.

손준호는 집안을 꾸민 후 퇴근하고 집에 온 아내를 향해 세레나데를 불렀다. 특히 김소현의 어머니는 피아노를 쳤고, 아버지는 메시지가 담긴 스케치북을 한장씩 넘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김소현은 눈물을 흘렸고, 그는 "남편도 고마웠는데 아빠가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