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과거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인간의 조건’ 여성편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1회에서 김신영은 코입사 지원서를 쓰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김신영은 “아르바이트 많이 해봤다. 판자촌에 물이 끊겨서 거북이 약수터에서 물 기르러 가기도 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왜 내가 코끼리 똥을 잘 치울 수 있냐고? 우리 집에서 문제 일으키면 내가 뒤처리 담당이었다”며 “생각보다 나도 빚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신영은 “11년 전 대학교를 가야 하니까 절실했다”며 “처음에는 아이스크림, 다음 고깃집, 그 다음 자장면 배달, 또 산 입구에서 오이팔기, 폐지줍기 등 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중학생 때 너무 여행가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김신영, 고생 많이 했구나” “‘인간의 조건’ 김신영, 짠하다” “‘인간의 조건’ 김신영, 안쓰러워” “‘인간의 조건’ 김신영,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인간의 조건’ 김신영, 힘내세요” “‘인간의 조건’ 김신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